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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무침회골목, 주민과 함께 명품 디자인거리로 만든다

- 9월부터 주민협의체 운영, 설계단계부터 사업 전 과정에 참여 -

2015년 09월 25일 [경북제일신문]

 

대구시는 반고개 무침회골목을 주민과 함께 특화된 먹거리와 디자인을 가진 명품 디자인거리로 조성한다.

대구시는 이를 위해 9월부터 무침회골목 상가 소유자, 세입자, 주변 주민 등 11명과 디자인, 건축, 야간경관 분야 전문가 3명 등 14명으로 구성된 주민협의체를 운영하고 있다.

주민협의체는 현재 진행 중인 무침회골목의 설계단계부터 공사 완료시까지 사업 전 과정에 참여해 대구시 및 서구청 공무원과 함께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이를 사업에 반영하게 된다.

이러한 주민협의체 활동을 통해 서구 반고개 무침회골목(L=320m)은 디자인을 도입한 대구의 명품 무침회골목으로 새롭게 변신한다.

한전 지중화 등으로 보행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간판 등 광고물과 건물입면 정비, 쉼터조성, 상징 조형물 및 안내사인 등 가로 시설물에 디자인을 도입해 지역의 특화된 먹거리를 시민들과 관광객이 즐겨 찾도록 만들어 나갈 예정이다.

반고개 무침회골목 디자인거리 조성사업은 50억 원 정도의 사업비를 투자할 계획이며, 올해 12월까지 설계를 마치고, 내년부터 공사를 추진해 2017년 6월에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한편, 대구시는 반고개 무침회골목과 함께 중구 경상감영길(L=800m) 일원도 근대역사와 실버문화가 연계된 거리로 새롭게 디자인한다.

경상감영길 인근에 위치한 경상감영공원, 대구근대역사관, 향촌문화관 등의 역사자원과 향촌동 골목의 어르신들이 즐겨 찾는 거리문화를 활용해 역사와 문화가 살아 숨 쉬는 디자인 거리로 조성하며, 내년 3월까지 설계를 완료하고, 2017년 6월 말까지 공사를 완료할 예정이다.

대구시 김수경 도시재창조국장은 “주민과 함께 모범적인 디자인거리를 조성해 대구가 가진 매력적인 도시 이미지를 홍보함은 물론, 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즐겨 찾아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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